<Finder’s Cupping 2024-001, 비즈니스 커핑 안내> 2024년 첫 커피 커핑을 하루의 시작 0시가 되어서야 끝맺었습니다. 구면과 처음 뵙는 동쪽의 대표님들(88커피로스터스, 구씨커피로스터스, 로스터리풀입들, 부이크브루어스, 브라운포레)이 많이 찾아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. 저녁 9시에 시작한 커핑은 자정이 지나도 끝나지 않았습니다. 왜죠? 내일은 없다는 듯이 커핑하는 대표님들을 쫓아내듯이 인사 나누고 끝냈습니다. 🤣밤길 운전도 위험하고......내일 일도......사랑합니다. 대표님들~😍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농장의 커피들 선호도는 3번(14표), 6=10(7표), 11=14번(6표), 4번(5표) 순이었습니다. 3번 Gesha 2722 Fully Washed DS17006번 Gesha 2722 Milky Way Wild Yeast Natural 155010번 Laurina Oval Wild Yeast Natural 150011번 SL-28 Wild Yeast Natural 150014번 Red Bourbon Wild Yeast Natural 16504번 African Gesha Wild Yeast Natural 1550 커피파인더는 4번. 10번을 구매했습니다.4번은 산타펠리사 농장 옥션에서 1등을 한 논옥션랏으로 플로럴하고 젤리같은 향과 단맛이 좋았습니다.10번 라우리나는 솜사탕 or 핑크색 트위드자켓을 연상하게 만드는 행복한 맛이었습니다.역대 라우리나 중 3손가락 안에 드는 맛이었고, 한국에는 극소량 들어온 귀한 생두입니다.곧 소개 올리겠습니다. 특히 산타펠리사 농장의 4대째 농장주 아나벨라(Anabella Meneses)는 모두가 워시드가공(Washed Process)커피를 외칠 때 내추럴가공(Natural Process)커피를 눈여겨보고 연구한 농학자(Agronomist)입니다. 최근 워시드보다 내추럴 커피가 더 높은 가격에 낙찰 받는 경우가 많으니 그녀는 선견지명했네요.개인적으로 값비싼 게샤 품종이 내추럴 과정에서 그 특유의 향미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1인입니다.아나벨라의 내추럴가공 게샤 품종은 특유의 플로럴한 향과 베르가못 향이 '나 여기 있어!'를 외치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향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근사한 커피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 커핑에 큰 도움을 주신 세웅지씨와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대표님께 큰 감사 전합니다.🗣 커피파인더는 목요일 저녁9시 비지니스 커핑 or 행사를 진행합니다.많관부👋🙏@sewoong_gc 세웅지씨@santafelisa 산타펠리사농장@anabellameneses 아나벨라 메네시스@pulipdle 로스터리 풀잎들@9c_roasters 구씨커피로스터스@bazalt__coffee 바잘트커피@someofus_coffee 썸오브어스커피@brown_foret 브라운포레@buik_brewers 부이크브루어스@spotcoffeebeanvendors 스팟커피밴더스@88roasters 88커피로스터스@gw_fd 정규완 아일랜드팩토리@complex_roastery 컴플렉스커피@hoit27 컬렉터스 커피@patisserie_moang 모앙@myeong.barista 명현바리스타 ᶜᵒᶠᶠᵉᵉ 파인더, 좋은 커피를 찾는 일은 좋은 사람을 찾게 한다